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과 한복외교사절단 신애수, 이미승 디자이너는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을 만났다.
이들은 양국간의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 및 협력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한복외교사절단 신애수, 이미승 한복디자이너는 양국 간의 우호증진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파나마 부통령 부부에게 특별 제작한 한복을 기증하였다. 부통령은 한복의 우아한 색상에 감탄하며 즉석에서 한복을 입어보았으며, 내년에 파나마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면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겠다고 하였다.
▲ 왼쪽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
신애수, 이미승 한복디자이너는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2017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복디자이너로서 민간문화외교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http://www.wtimes.kr/news/47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