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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벨라루스 경제사절단 방한, 한문화 체험 조회 3195

14일 블라디미르 세마쉬코(Valdimir Semashiko)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와 막심 예르말로비치(Maksim Yermalovich) 재정부 차관이 각 부처 차관과 벨라루스 국영 석유회사 부회장, 벨라루스 국립과학원 부원장 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차관들을 포함한 30여명의 사절단은 한문화 체험 및 ‘벨라루스 투자경제포럼’ 참석 등 17일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4일 벨라루스 경제사절단 일행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 주관으로 경복궁 및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북촌에 자리한 인터아트채널(대표 김양수)을 방문하여 한옥의 아름다움과 김대표의 수집품, 국내 고미술품을 감상하였다. 한문화진흥협회는 국내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 귀빈 방문 시, 10여년간 한복을 증정해오고 있으며 당일 블라드미르 세마쉬코 벨라루스 부총리에게 함은정 디자이너의 미색 두루마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정재민 회장과 한복외교사절단 함은정 단장은 양국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블라디미르 세마쉬코 부총리에게 한복을 증정했으며, 부총리는 “오늘 한국 문화 체험은 매우 인상 깊었으며, 특히 한복을 선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벨라루스와 한국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경제사절단 방한, 한문화 체험.jpg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세마쉬코 부총리는 W-times 와의 인터뷰를 통해 “ 한국의 경제 성장이 놀랍다.” 며 “세계 경제 불황의 시대에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동력을 찾아 벨라루스에도 적용시키겠다“ 고 밝히며, 이번 투자경제 포럼을 통해 교류 방안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함은정 한복디자이너는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2017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 단장으로서 한복의 세계화 및 한복을 통한 민간문화외교 활동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하고 있다.


30여 명의 사절단 일행에 대한 의전 총괄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다. 정 단장은 지난 코스타리카 대통령 방한 시 의전을 총괄한 바 있는 국제 의전 전문가이다.


한편, 지난 3월 대한민국 정부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계획하는 등 신규시장으로서 가치가 큰 벨라루스에 한-벨라루스 간 ICT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한-벨라루스 IT협력센터’를 개소하는 등 향후 3년간 총 100만불 규모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경제포럼에서는 수출입은행 본부장과 벨라루스 은행 본부장의 벨라루스 금융 시스템 소개를 비롯해 석유화학 분야의 협력방안, 의료산업 분야 협력 방안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이 논의 되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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