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가 워낙 많다 보니 그만큼 다양한 한복이 만들어내는 무대도 절정을 선보였다. 대회 조직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한복은 물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지정업체를 통해 대여된 최고급의 한복이 수를 놓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심사위원은 한진희, 정정란, 진혜선, 이은진, 진혜지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들이 나섰다. 이미 각국 대통령 및 장관 등이 그들의 한복을 입었을 정도로 한복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그들이었기에 심사의 품격도 한층 높아졌다.
이제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다음 무대인 전주로 이동한다. 전주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이들을 손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한복의 인기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참가 접수를 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주)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후원의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지역 본선은 이제 전주를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지역이 남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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