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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문화진흥협회, 中 아시아문명대회 韓대표단 파견..'문화외교' 나서 조회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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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9 아시아문명대화대회에 참석한 한문화진흥협회 소속 대한민국 문화교류단 은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를 전하는 등 문화외교 활동을 펼쳤다. / 사진=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년 동안 준비해 개최한 2019 아시아문명대화대회에 대한민국 문화교류단을 한국대표로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7개국이 참여했고 베이징올리픽이 열렸던 메인 스타디움인 '냐오차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사드 사태'가 터지면서 한·중 양국간 공식 문화교류가 단절된 상태에서 이번 문화외교는 의미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양둥성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총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국대표단의 참석을 계기로) 향후 양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문화진흥협회가 파견한 문화교류단은 한국대표로서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한복모델과 사물놀이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12일 베이징에 도착, 세계 각국에서 온 문화교류단과 함께 참가 준비를 했고 오는 22일까지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중국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 현지의 뜨거운 한류문화 관심 속에 한국 문화교류단의 활동은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수많은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공연 종료 후에도 사진촬영이 쇄도하는 등 한국은 가장 인기 있는 국가"라고 전했다.

 

정사무엘 대한민국 문화교류단 단장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자랑스러운 한복모델들과 사물놀이 팀이 폭염 속 어려운 상황에도 아름다운 한복과 전통공연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면서 "공연 직후 탈진해도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단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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